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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코로나 백신 원료 1차 수출 계약
2021-02-15 08:39:30


​화이자 코로나 백신 원료 1차 수출 계약


당사는 2021. 2. 12일자 화이자 코로나 (COVID-19) 백신용 PEG 유도체 수출에 관하여 독일의 Evonik Industries AG사와 계약하였습니다.

 

계약에 따라 당사는 GMP 품질 수준의 해당 PEG 유도체 80kg5개월 기간 내 제조하여 Evonik사에 직수출하게 됩니다. 이는 1차 수출 계약이며, 이후에도 현 팬데믹 상황이 종결될 때까지 연속적인 수출이 예상됩니다.

 

Evonik사는 독일 내 2위의 종합화학회사이며, 당사가 수출하는 PEG 유도체는 화이자 mRNA 백신의 전달체인 PEG-liposome의 제조에 사용됩니다.

 

당사는 Evonik사와 2015년부터 거래를 해왔으며, 2018년에는 Evonik사가 당사의 품질관리 시스템에 대한 실사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PEG-liposome 기술은 약물, DNA, RNA 등의 전달체 또는 transfection 시스템으로서 효과를 발휘하고 있으며, 관련 적용 분야는 doxorubicin, paclitaxel 등의 항암제, 다양한 유전자치료제, 또는 CRISPR 유전자가위, 줄기세포 분화 등으로 다양하며, 현재 사용되는 코로나 백신으로서는 화이자와 모더나가 이 기술을 이용합니다.

 

화이자는 코로나 백신의 생산 초기에는 Merck사가 공급하는 PEG-liposome을 사용하였으나, 최근 백신의 세계적 공급부족 사태를 맞아 추가적 대량생산이 요구되어, PEG-liposome의 추가 물량은 Evonik사로부터 공급받게 되었고, 이에 필요한 PEG 유도체는 당사가 Evonik사에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당사의 제품이 화이자 코로나 백신 제조에 사용됨에 따라 당사 기술의 세계적 수준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음 링크의 기사는 Evonik사가 화이자 백신 원료의 양산을 준비한다, PEG-liposome (lipid nanoparticle) 원료의 부족이 현재 화이자 백신의 공급부족을 야기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1-02-11/evonik-to-supply-biontech-with-more-lipids-for-covid-vaccine



https://www.reuters.com/article/health-coronavirus-vaccine-evonik-idUSL8N2KH3HP